BNK부산은행, ‘보안프로세스 공모전’ 개최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800만 원 시상 오는 7월 31일까지 금융보안 관련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 주제로 공모

2019-06-18     강세민 기자
‘2019년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보안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2019년 부산은행 REDesign SECurit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금융보안 관련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로 지역, 성별,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체제안심의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 200만 원(2팀), 우수상 100만 원(2팀), 장려상 50만 원(4팀)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부산은행이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발표자격을 부여한다.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민영남 부산은행 상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가 부산은행의 정보보안을 비롯해 금융권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