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이제너두와 MOU 체결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가연은 선택적 복리후생관리 전문기업 이제너두와 회원사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연은 현대자동차, 국세청,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국내 기업 및 협단체에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제너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포털을 개발한 복지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 기업이다. 현재 현대차그룹, DB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용노동부 등을 포함해 710여개 기업의 약 110만명 임직원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 및 가입회원들에게 가입비 할인 및 미팅 횟수 추가를 비롯한 결혼정보서비스가 주어진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이제너두와 ‘미혼남녀 혼인 활성화’에 힘써 기쁘다”며 “앞으로 이제너두와 손잡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