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프리카 시장 개척위한 설명회 열어

정보 제공 기업들이 실질적인 판로개척 도움

2019-05-22     차영환 기자
아프리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2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아프리카재단, 케냐·남아공 대사관 관계자, 관내 중소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이해 및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프리카 시장 개척단 사업 추진에 앞서 현지 전문가로부터 해당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창희 기업지원과장은 “아프리카는 인구 12억의 거대한 수요를 품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