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토부 소관 주요현안 11개 사업 긍정답변 얻어

2019-05-20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일 세종을 방문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김정렬 제2차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을 만나 국토교통부 소관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가지에 대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소관 인천시 주요현안은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영종~강화 평화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제2공항철도 건설 ▲민자고속도로(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조기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관련 법령 개정 ▲인천공항형 일자리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내항1․8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제도 개선 및 지원 ▲검단신도시 미분양관리 및 전매제한기간 완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매수가격 인상 ▲간석역사 공중화장실 확충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검단신도시 등 주택분야는 분양성 개발 등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고, 교통분야, 도로분야, 공원분야 등은 민생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