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 6월 경마시행 계획···부산광역시장배 격돌

2019-05-20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2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6월에는 5주 10일간 75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1개가 대상·특별경주, 53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1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6월 30일(일)에는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혼합 3세 이상, 1800m)가 시행된다. 6억 원의 상금을 놓고,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6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9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