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분양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528실로 구성된다,

전용 59~63㎡타입이 거실+2룸, 전용 75~84㎡타입이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있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이다.

일부 실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고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2.5m의 층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을 비롯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있다. 분당수서간고속도,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으며, 5월 2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