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자사주 3000주 매입

2012-03-27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 이팔성 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추가 취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이 회장이 우리금융지주의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3083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은 6만6000주의 자사주를 갖게 됐다.

이 회장은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뒤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지난해 10회 등 모두 23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이 회장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