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선수단,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정당당한 승부로 좋은 성적을 낼 것” 다짐

2019-04-21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성시 선수단의 출정식이 19일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24개 경기종목 가운데 안성시 선수단은 18종목 252명이 출전한다. 이날 선수단 단장인 우석제 시장은 부단장인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했다.

양승환 부단장은 “최선을 다하고, 선수간에 협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 안성을 빛내겠다”며 “생활체육 발전이 시민의 건강을 가져오고 튼튼한 안성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출전하는 선수의 건투를 빈다”며 “평소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