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5G’ 전파인증 통과

2019-03-18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 3.5GHz 대역 유상이동국의 송수신장치’ 모델명 SM-G977N이 18일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3.5GHz 대역은 5G의 전국망으로 쓰이는 대역이다. 이 대역대 송수신장치는 5G 스마트폰을 말한다. 삼성전자가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인 갤럭시 S10 5G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5G의 사전 예약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