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동시 매매 서비스

2019-02-18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결제일과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논스톱 매매 시스템’은 결제일을 맞출 필요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그간 국가간 통화 및 결제일자(주식매도 금액이 들어오는 일자)가 서로 달라 주식을 매도해도 결제일자까지 기다려야 했다.

또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향후 6개월간 결제 부족금액에 따른 별도의 이자는 면제하기로 했다. 이 밖에 논스톱 서비스 약정고객 모두에게 자동환전시 환전 수수료를 기존 우대환율에서 50%를 추가로 우대하는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