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TV광고 패러디 콘테스트 실시

오프닝편·카페알바편·화장품알바편 영상 제작해 참가

2019-02-15     신승엽 기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알바몬은 TV광고 패러디 콘테스트 ‘당신의 패러디를 리스펙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가수 쌈디가 모델을 맡은 알바몬 TV광고 영상을 패러디하는 이벤트다.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바몬 TV광고 시리즈(오프닝편·카페알바편·화장품알바편)의 영상, 음성을 소재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최종 제출하면 된다. SNS 업로드 시 유튜브의 경우 제목에 ‘알바몬 패러디’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필수 해시태크(#알바몬패러디 #알바몬)를 포함해야 정상 등록된다. 등록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알바몬 관계자는 “2019 알바몬 광고 시리즈는 SNS 상에 각종 패러디 영상이 업로드 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광고에 공감하고 직접 패러디 영상을 제작·업로드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콘테스트 수상작은 SNS 반응도(조회수·댓글·좋아요)와 심사위원단 평가 두 가지 항목을 거쳐 선정된다. ‘대상’에 선정된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증정된다. ‘우수상’ 2팀은 100만원, ‘리스펙트상’ 3팀은 50만원, ‘봤어?상’ 10팀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9일에 알바몬 공식 SNS 채널 등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