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손실 899억원… 적자폭 축소

2019-02-15     성희헌 기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2017년보다 적자폭을 42.7% 줄인 수치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5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055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3.8%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