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국내 베이커리업계 최초 中 난징 진출

2011-12-02     김석 기자
[매일일보]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최근 국내 베이커리업계 최초로 중국 난징(南京)에 파리바게뜨 1호 직역 인청동위엔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上海) 구베이(古北)점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베이징(北京), 텐진(天津)등에 진출해 왔다.

인청동위엔점은 300㎡ 규모의 고급 카페형 베이커리로 난징 내 고밀도 주거지와 난징이공대, 난징농업대 등 학원가가 혼합된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난징은 최근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쟁상황이나 인구현황 측면에서 시장성이 충분하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