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오는 17일 개교 72주년 기념식 개최

2018-10-15     복현명 기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는 오는 17일 국민대 본부관 로비와 학술회의장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교수·직원·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의 치사, 유지수 총장의 기념사, 박해진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 행사로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에게는 공로상을, 장기근속(30년·20년·10년) 교직원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한다.

한편 국민대는 1946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독립 국가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건학이념으로 지난 2016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