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주시지부, 폭염 피해농가 점검 및 현장 지원활동

진건읍 용정리 토마토 농가 지원

2018-08-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농협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정규철)가 폭염에 농가 일손돕기 지원활동에 나서 무더위에 농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지원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진건 용정리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윤재영)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 하고, 토마토 수확 및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규철 남양주지부장을 비롯한 시지부 직원들은 일손돕기와 더불어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 폭염대비 대응요령 숙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규철 지부장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의 아픔을 절감하며, 피해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