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사업지 혹서기 재난안전 교육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가이드라인 숙지 작업현장 인명피해 예방

2018-08-17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17일 현재 진행 중인 관내 광해방지사업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혹서기 재난안전 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의 발생원인과 현황에 따른 행동 요령과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가이드라인을 숙지해 작업현장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가이드라인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보장을 위해 폭염을 더위체감지수에 따라 사전준비단계, 관심단계, 주의보단계, 경보단계로 구분해 휴식시간제,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박종선 경인지사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현장 안전장해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