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노사 공동 봉사활동 진행

2018-07-18     이동욱 기자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1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모와 떨어져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혜심원 아이들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나눔이회 봉사단’은 혜심원에서 청소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우며 함께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