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 기금 1억원 전달

2018-04-18     변효선 기자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LIG가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 축구협회에 1억원의 장애인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서울 서초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축구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제훈 ㈜LIG 대표이사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발전 기금 1억원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을 비롯해 올 9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2007년 대한장애인 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부터 장애인 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장애인축구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