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출시

2018-02-20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싱글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를 오는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는 혀끝에 맴도는 메이플시럽의 달콤함과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커피의 부드러운 상큼함이 특징이다.

특히 라 모렐리아 농장은 자연 친화적 농법으로 ‘유티지 서티파이드’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며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은 착한 농장이다.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는 엔제리너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아메리카노·아메리치노·카페라떼· 카푸치노 총 4종으로 운영된다. 매장 밖에서도 커피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드립백과 원두 500g도 함께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높인 최상급의 원두를 시즌별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별하기 위해 SCA(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자격 인증을 받은 커피 감별사 큐그레이더들이 매 시즌별 사전 커핑을 통한 품질 검증 작업을 거쳐 원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