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개

2018-02-14     김정길 기자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도 병행하였다.

특히, 광명시는 서민경제의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를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28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