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평창 기간 중 글로벌 마케팅 진행

2018-02-06     김형규 기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서울제약이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에게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강릉에 위치한 강원상품관에서 홍보 및 판매에 들어갔다.

KTX강릉역 앞에 위치한 강원상품관은 강원도가 이번 올림픽을 경제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상품관이다.

서울제약은 강원상품관 내 코스메틱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제품을 사용해 볼 수도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CH.V는 주사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으로 구강점막을 통해 콜라겐을 흡수하는 제품이다. 취침 전 입안 양쪽 점막에 붙이고 수면을 취하면 1시간 내 콜라겐이 흡수돼 야간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건조까지 예방된다.

김정호 서울제약 대표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까지 CH.V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가 CH.V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