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네이버 AI 클로바 연동한 ‘스마트 공기청정기’ 2종 선봬

2018-01-1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웨이[021240]는 17일부터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총 2종으로 △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가 해당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도 네이버 클로바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클로바 스피커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기청정기 켜줘 △공기청정기 꺼줘 △공기청정기 속도 올려줘 △공기청정기 속도 내려줘 등의 간단한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은 “고객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로바를 연동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