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제주갈치·영주양파 최저가 선봬

2017-12-08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GS수퍼마켓은 이달 12일까지 선동갈치와 양파 등을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제주갈치(330g 이상/대)와 양파(1망/1.5kg)를 업계 최저가인 3600원과 2980원에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이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선동갈치와 양파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비축 물량 덕분이다. 최근 정부 비축 선동갈치가 대형 유통사에 풀리면서 GS수퍼마켓은 업계 최저 가격을 목표로 가격을 대폭 낮춰 이번 선동갈치를 판매하게 됐다.

이재욱 GS수퍼마켓 채소 MD는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농산물을 수확시기에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해 비축해 두었다가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