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아이디어 토크 콘서트 개최

맛골목 변신프로젝트 등 부산시 비전과 전망  밝힐 예정

2017-12-04     김지현 기자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12월 4일 오후 4시, 해운대 센텀 IS타워 대강당에서 부산을 맛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시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콘서트는 '가마솥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쉐프, 음식점 및 제조업 영업자, 전공학생, 전문가 등 식품 및 음식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부산음식의 특징과 다양성 그리고 맛과 즐길거리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부산의 맛과 멋을 국내외에 알리는 여러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이야기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최근 전포까페거리나 부평깡통야시장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먹거리골목 등이 부산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라 생각하고 부산의 중요한 묵자골목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계획 등을 포함한 '가마솥 도시, KOREA키친 부산'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