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코리아, ‘우리 마포 보호 작업장’과 MOU 체결

장애인 근로자 복지 증진·장애인 일자리 제공 도모

2017-11-24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독일의 전통 문구 회사 스테들러코리아는 지난 21일 ‘우리 마포 보호 작업장’과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 근무자의 재활과 임가공 활동을 위한 작업 물량을 지속 제공하고 근무 장애인에 대한 복지 프로그램 지원과 권익 보호,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마포 보호 작업장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기 계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