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평창 ICT올림픽 준비상황 현장점검

2017-11-23     이우열 기자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ICT 올림픽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영민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릉 부시장,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및 수행기관 사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ICT올림픽 추진현황과 주요 체험시설의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사이버보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첨단 기술의 경연장이 될 평창올림픽에 적용하는 5대 첨단 ICT 서비스 추진현황과 ‘평창 ICT체험관’, ‘강릉 IoT Street’, ‘강릉 ICT홍보관’ 등 주요 체험시설의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1월 말 개소예정인 ‘평창 ICT체험관’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성공적인 ICT올림픽에 필수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준비상황과 계획을 확인했다.

유영민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첨단 ICT서비스 제공과 사이버 보안 및 우편물의 안전한 소통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