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농업가치헌법반영 1천만명 서명운동’

대우건설 임직원 및 시민들 대상으로 실시

2017-11-21     박수진 기자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우건설 본사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국내 기업체에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송문선 대표를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시민들이 대거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규희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 국내 생산활동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사업자 및 기업에 대해 이달말까지 지속적인 캠페인과 서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은 전국 농협은행·농·축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