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2017-11-16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SPC그룹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매일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빵 5000개, 생수 5000병씩을 전달해 각각 1만5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