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 3분기 영업익 1827억원…15% 감소

2017-11-09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이마트[13948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2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난 4조2840억원, 당기순이익은 154.6% 증가한 3812억원이다.

이마트 측은 “올 추석이 10월 4일부터 시작돼 시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중국법인 매각진행에 따른 일회성 비용, 투자부동산 등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