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2017-09-2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남양유업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협력업체 중 25개사에 지난달 거래대금 총 50억원을 본래 지급기한인 29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22일 지급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매년 명절 시즌마다 외부 협력사와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의 ‘클린 명절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해 클린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