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17-09-1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 등 총 3종이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Glencairn)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들어있다. 일명 ‘튤립 글라스’로 불리는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 면이 수십 년 간 병 속에 갇혀있던 아로마 향을 깨우는데 좋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병입한 제품을 말한다.

글렌피딕은 전세계 최초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 6월 개최된 ‘2016 국제 위스키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 ISC)’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했다.

글렌피딕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