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혼수 콘셉트 신제품 ‘블레싱’ 출시

2017-09-13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국도자기는 혼수 콘셉트의 신제품 ‘블레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레싱은 한국도자기가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기존 백색의 홈 세트에서 민트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혼수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여기에 레이스 패턴을 간결한 디자인도 입혔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연간 혼인 건수 가운데 41%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9~10월 가을 결혼 시즌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최근 ‘스몰 웨딩’ 등으로 결혼식을 간소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적인 혼수를 찾는 젊은 부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