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건기식 시장 확대

2017-09-1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 이외에 건강기능식품을 내놓으면서 건기식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주력 사업인 홍삼 사업 이외에 건기식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30대로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알파프로젝트’의 건강시리즈 7종과 ‘굿베이스’의 기초영양시리즈 8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파프로젝트는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간·눈·혈액·관절 등 부분별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성분이 함유됐다.

굿베이스 기초영양시리즈는 비타민, 철분, 엽산, 오메가3 등 8종으로 출시됐다. 자연 유래 영양소로 만들었다. 작은 정제 사이즈로 목걸림이 없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