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아파트서 40대 여성 추락

2017-08-16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15일 오전 6시경 소흘읍 초가팔리 소재 상운아파트에서 신원미상의 40대 여성이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102동 앞에서 ‘쿵’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보니 신원 미상의 여성이 화단에 엎드려 있어 119에 접수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긴급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무호흡, 무맥박,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