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SGI서울보증, ‘아이들과미래’에 장학금 1억6천만원 기탁

2017-08-14     송현주 기자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2017년도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기금 1억6000만원을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에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소외가정 청소년들에게 3년째 장학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나무·희망파트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선발해 매월 장학금 및 생일선물, 진학지원금, 1:1학습·진로 멘토링(다문화 청소년 대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실시된 SGI서울보증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는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비싼 학원비가 부담됐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우리 사회의 동량을 키우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사회활동 슬로건을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으로 정하고,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백혈병 환아 가발 지원,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