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공공미술 작품 공모

2017-06-2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편’의 기획자공모는 6월 21일 부터 7월 19일 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창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_서울편’은교통의 요지로서 국내외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림픽 기간 포함 다섯 달간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 설치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기획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서울로 7017’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제안하면 된다. 작품 수량과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

공공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설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의에서는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적 수월성, ‘서울로 7017’과의 공간적 조화성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획자 또는 기획단체에는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해당 작품은 8월부터 10월까지 세 달간의 작품 제작과 설치 기간 등을 거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전(G-100)을 맞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2018년 3월 31일(토)까지 다섯 달간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작품 제작에 들어간 「평창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올림픽 대회가 펼쳐지는 강릉과 평창에 영구적으로 설치되는 강원편 프로젝트라면, 이번 공모는 국내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서울편 프로젝트로서, 뜻 있고 실력 있는 기획자들이 많이 참여해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7월 19일 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