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맘스터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2017-05-26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맘스터치는 지난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3월부터 축구·야구 레전드급 스타 10여명이 팀을 이뤄 이색승부를 펼치고 승리팀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을 후원해왔다.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헌 맘스터치 상무는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기부방식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따뜻하고 정 많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슛포러브는 사회적기업인 비카인드가 히딩크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온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