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건모,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위 석권

2016-11-1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원조밀리언셀러 국민가수 김건모가 오는 12월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 -서울공연이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원조 국민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2016년 마지막날을 화끈하게 만들어 줄 김건모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그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히트곡들을 비롯해 오는 19일에 발매되는 새로운 곡들을 공개 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들도 다양하다. "믿고 보는 꿀잼 공연!", "90년 생이라 쉰건모 잘 몰랐는데, 미운오리새끼에서 노래하는거 보고 뿅갔어요!", "왜 하루밖에 안해요!",  "히트곡 다 부르려면 5시간 정도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등 다양한 기대평들이 속속 올라오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한국의 ‘스티비 원더’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다시 썼던 김건모, 이제는 "쉰건모"라는 애칭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아침밥을 먹으며 소주를 기울이지만 25년 동안 멈추지 않았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뮤지션 김건모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소탈한 <인간김건모>로 팬들곁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