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개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춘천국유림관리소․화천군․화천산림조합․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리소는 28일 지역주민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및 ‘임(林)자 선언’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국민과 소통․공감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숲 사랑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양했다.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유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제 소장은 “산림청의 지속적인 규제개혁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14～’15년 규제개혁 성과 및 주요 규제개선 과제 20선에 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설명 및 홍보하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