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2016-10-21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우회, 6.25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공원 양파정(남구 양림동 소재)에서 경찰충혼탑 참배를 했다.

이후, 광주지방청 빛고을홀에서 경우회 등 협력단체와 경찰관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체 기념식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서부서 형사과 김태철 경감, 국무총리 표창에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명오 경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지방청 여성청소년과 김승현 경감 등이 표창을 받는 등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과 협력단체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통령 치사에서는 창경 71주년을 맞은 경찰이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