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14~15일 ELS 5종 판매

2010-07-13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 삼성증권이 '원금+2%' 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ELS 5종을 14~15일 이틀 동안 판매한다.

삼성ELS 3563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시 기본적으로 '원금+2%' 수익을 지급한다. 여기에 코스피200지수 상승률의 50%가 추가된다. 단 최고 수익은 최고 14.5%로 제한된다.

삼성증권은 "은행금리 수준으로 원금 손실 없이 안전하게 투자하면서 추가로 플러스알파를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삼성ELS 3567회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최근 금리인상 수혜주로 꼽히는 신한지주, 삼성화재 등 총 3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만기 3년까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9.3% 수익 기회를 주는 삼성ELS3564회(원금비보장), 코스피200과 KT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5% 수익 기회를 주는 삼성ELS3566회(원금보장), LG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4.01% 수익 기회를 주는 삼성ELS 3566회(원금비보장)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