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 성황리 종료

지난 6~7월 전국 15개 지역서 17회 실시, 참가 인원 전년 比 16% ↑

2016-07-26     임진영 기자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건설사,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실시한 ‘2016년도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강좌는 하자담보책임 관련법령과 판례, 하자보수공사 우수사례, 공동주택 회계업무와 선정지침 해설 등을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 보다 16%(280명)가 늘어난 2027명이 교육에 참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본 강좌가 하자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 투명한 하자보수공사 풍토 조성,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고 자평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담은 유익한 강좌를 개최해 국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