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에 청년창업·핀테크 육성센터 설치

2016-07-18     홍진희 기자

[매일일보] 한화생명은 오는 10월경 청년창업을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핀테크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와관련 오는 31일까지 드림플러스 63에 참여할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입주를 원하는 이들은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8월 3일 서류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 스타트업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한화생명은 입주자들에게 사무공간, 멘토링과 함께 금융회사들과 연계한 사업제휴·투자유치·해외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