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환 "'등산학교' 만들어 안전한 등산문화 만들 것"

2016-03-03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연일 주민 밀착형 공약을 쏟아네고 있는 대구 달서구청장 도영환(전 달서구의회의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구민 건강을 위한 등산학교를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3일 도 후보는 안전한 등산을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칭)달서 등산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우수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수칙, 응급처치, 보행법, 짐 꾸리기, 야간산행, 체력관리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달서구에 산재한 250여개의 각종 산악회를 하나로 묶는 산악인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중과 주말 등산반을 운영하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