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유 마스코트 ‘스타팅 11’ 글로벌 응모 개시

2016-02-22     김백선 기자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한국GM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는 쉐보레는 다음달 8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만 7세 이상 11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응모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구가 자녀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이야기 등을 400자 이내로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월21일 발표되며 선정된 어린이는 올 가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는 맨유 홈경기에 초대받아 어린이 마스코트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쉐보레는 국내 고객에게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팬 토너먼트 경기인 ‘쉐보레 팬 컵(Fan Cup)’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뽑힌 축구 팬들이 팀을 구성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며 구단 소속 프로 코치들이 제공하는 축구교실에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