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이웃돕기' 양곡 100톤 수매

2015-09-25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동부산농협협동조합과 '지역생산 양곡수매 협약'을 체결하고 양곡 100톤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매한 양곡은 지역아동센터, 홀몸노인세대, 노인무료급식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