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훈 수원시의원 “수원산단, 기업들의 불편 해소시켜야”

수원산업단지 규제완화와 불편사항 해소 노력

2015-07-0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염상훈 의원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산업단지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산업단지 현안사항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염상훈 의원을 비롯해, 임성주 산업단지협의회 회장과 임원진, 이필근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산업단지(1~3단지, 권선구 고색동 일원)는 500여개의 기업과 9천8백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 중이며, 3단지 주차장 부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몇 차례에 걸쳐 분양공고를 했으나 유찰된 상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날 염상훈 의원은 “지난 8년간 공사가 중단된 1단지의 주차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으며, “블록별 업종 제한 해제와 3단지에 조속한 물류시설 입주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야 한다”며 관계부서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적극적 대처와 수원산업단지 발전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