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간 아동복지심의위원 7명 위촉

2015-04-23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아동의 복지정책을 심의할 아동복지심의 위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7명으로, 정준이 세종시의회 의원, 이혜경 공주대 교수, 김미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혜령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아동분야 전문지식인, 학계, 교육청, 경찰, 의료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업무와 기능 ▲지역아동센터운영 ▲아동의 보호 및 지원서비스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세종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민표 안전행정복지국장, 민간위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