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 방문지도

아파트 건설현장 재해예방 위한 간담회 및 안전기원제 참석

2015-04-2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과 안전보건공단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영덕)은 지난 22일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기원제에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혁신도시 내 공사현장 책임자 및 안전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현장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안전기원제에도 참여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각오 및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호현 지청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등한시 할 때 귀중한 생명을 잃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동료에 대한 배려이다”라고 거듭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