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의 일기 보내기 캠페인

전국 1만 7500여명 택시운전자 모임 동참

2015-01-14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가 새해 들어 인성교육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인추협은 13일 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소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주제로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40개 지대 1만 7500여명의 택시운전자들의 모임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임원 120여명이 동참했다.
 
아울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내 교육현장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원에 집결해 묵념을 하고 후원금 전달, 인추협 동영상, 고진광 대표 특별강연, 사랑의 일기 캠페인 동참 선언, 사랑의 일기 박물관 견학 후 인추협에서 마련한 사랑의 일기장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한편, 인추협은 1990년부터 인성교육운동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정서를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고 있다.